본문 바로가기

육아이야기

대기중

아이들 실어 나르려고 대기중이다.

이런 일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그래도 아이들이 내 품에 내가 소용되는 상황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이겠지.

다들 떠나고 나면 얼마나 쓸쓸할까...

울 부모님은 어떻게 자신들의 세상을 사시는 걸까?



해야할 일. 걱정. 고민. 이런 것들이 세상을 한걸음 한걸음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할 일도 미래도 없다면 미쳐 버리지 싶다.

음... 이런 수동적 자세부터 바꿔야 하는데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자세로 ㅠㅠ

Stay hungry stay foolish 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세상의 몇 밖에 안되는거겠지.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나이 서른쯤 되면 원숙한 성인이 되어 있을까? 지혜로운 아이들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얼 가르치고 무얼 느끼게 해야 할까?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육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0) 2011.12.26
김광석 노래를 듣고 있자니..  (0) 2011.12.17
체력  (0) 2011.10.08
일과 학업과 육아  (1) 2011.10.05
롤러코스터  (0)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