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취향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히 감 왼쪽 부분이 왜 바위 언덕에서 광석을 캐는 모습이 되었는지 잘 몰라서 갑골문 글자를 그대로 옮겨그려봤어요. 오른쪽 부분은 옛 고 자보다는 '손'의 모양을 나타낸 것 같고요. (등글월 문 부가 손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주 쓰이더라고요) 아마도 바위의 갈라진 틈 사이에 손을 넣어 바위언덕을 손으로 잡고 기어 올라가면서, 광석을 캐서 망태기(?)에 넣는 모습을 나타낸 것 같아요. 바위 틈에 매달려야 하니 목숨을 걸고 하는 어려운 일이었을테고, 그래서 '감히 ~하다'라는 뜻이 나왔대요. 출처: http://gongboobub.tistory.com/123 [네가 몰랐던 공부법] ------------------1. ‘敢’이 주문(籀文)에는 ‘상형자 그림1’과 ‘상형자 그림2’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뒤의 것이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