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잠자기 전 큰 아이가
"아빠 왜 안와. 아빠 보고 싶다."
"난 아빠가 제일 좋아.. 엄마도."
"아니.. 이쁜 이모가 제일 좋고, 그 다음 아빠 그 다음 엄마"
살짝 섭섭했당!
어제 둘째 아이는
"엄마 나도 크면 결혼할꺼야~"
"누구랑?"
"엄마랑 결혼할꺼야."
ㅋㅋ 이 맛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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