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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이승복 -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감동의 휴먼 스토리, 신화.

도대체 이 사람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신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그렇다. 한국인이라는 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부터이지 않을까?

나의 부모님께 멋진 아들이 되고 싶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고 싶어서.

정작 이 나라는 아무것도 그들에게 준 것이 없다. 상처뿐.

그리고 다만.. 마음만 준다. 한 계레, 한 뿌리, 한 민족..

오히려 미국이라는 사회는 그들에게 많은 기회를 준다.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과 꿋꿋함이 사회 여건, 시스템과 맞물려 훌륭한 성과를 가져다 주는 거 아닐까?

항상 성공 스토리만 있는 건 아니다. 조승희처럼.

한국사람과 미국사람의 차이.

이민간 1.5세대나 2세대들도 다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민족국가인 미국은 단지 사회에서 열등한 미국인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무엇이든 스스로 한국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도전한다면, 그리고 그 멀고 험한 레이스를 완주한다면 그것이 바로 내 조국을 위한 금메달이 아닐까!"

"그때부터 나는 새로운 꿈을 찾기 시작했고,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의 꿈이 내게 찾아왔다. 내가 원했던 재활의학 전문의가 되기까지, 나는 내 가슴에 단 한번도 태극기를 떼어본 적이 없다. 언제 어디서든 나는 국가대표였다. 피가 나도록 훈련을 거듭했고, 마침내 크고 작은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야 말았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은 없었다. 이제는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다면, 그걸 꿈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꿈은 그냥 도전하는 것이다.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었다. 내 가슴이 몇 개 안 남은 내 신경들이, 온몸의 세포들이 그걸 원하기 때문이었다."

"모든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선택을 통해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