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편안한 유년을 보낸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법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잃은 뒤에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지녔었는지 뒤늦게 깨닫는다. 고생이 남겨준 것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교훈이라고 했는데...
어느 신문 기사에서 보니, 불우한(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나중에 부자가 되어서도 행복지수가 낮단다. 좀 아이러니 하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나중에 가난해도 행복지수가 아주 낮지는 않단다. 곧 나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더 큰가 보다.
2. 초인이 아닌 이상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그렇다면 진실로 자신에 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읹,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선택해야 한다.
종동학 박사에게 일이란 취미이자 특기이고, 단순히 생계유지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3. 인생이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이다. 이때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점은 인간이란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4.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의 가장 심오한 부분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한다.
5.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지위나 지식을 이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체의 성과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지식근로자와 관리자, 전문가'를 모두 경영자라고 부른다.
자신이 특정 직급에 고용된 자가 아니라 경영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6. 가족을 고객처럼 대하라.
매일 사용하는 업무일지에 오늘 내가 배우자 혹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한두개 정도 적어 실천해보자
7. 부부관계는 다양한 종류의 계약 가운데 가장 장기간에 걸친 계약관계다. 배우자를 만나 세월을 함께 하는 일이 투자라면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 새로운 투자를 하기 보다는 한 배우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편이 낫다.
8. 홀로서기를 가르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무엇보다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다. 자긍심을 심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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