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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일기

2022 04 12

1980년대까지도 음주통제모델, 즉 중독자였던 사람이 술을 마시기는 하지만 적당히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혈중알코올 농도 변별 훈련, 행동적 자기분석 훈련, 긴장이완 훈련, 스트레스 관리 훈련, 자기관리 훈련, 바이오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시도는 절주를 목표로 했을 때 실패를 맛보았다. 현재는 그 어떤 회복자나 전문가도 절주가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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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가 되기 전까지 수많은 절주 시도를 거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새로운 삶은 술이 완전히 사라져야 시작된다. 일주일에 한번이든 한달에 한번이든 술을 마신다면 여전히 술로 위안을 얻는 삶에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