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도 음주통제모델, 즉 중독자였던 사람이 술을 마시기는 하지만 적당히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혈중알코올 농도 변별 훈련, 행동적 자기분석 훈련, 긴장이완 훈련, 스트레스 관리 훈련, 자기관리 훈련, 바이오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시도는 절주를 목표로 했을 때 실패를 맛보았다. 현재는 그 어떤 회복자나 전문가도 절주가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
중략
중독자가 되기 전까지 수많은 절주 시도를 거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새로운 삶은 술이 완전히 사라져야 시작된다. 일주일에 한번이든 한달에 한번이든 술을 마신다면 여전히 술로 위안을 얻는 삶에 머물게 된다.
'음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8.17 - 새로운 내가 되어보자 (0) | 2022.08.17 |
---|---|
2022 04 12 알코올중독 회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0) | 2022.04.12 |
2022 04 12 왜 우리는 술에 빠지는 걸까 (0) | 2022.04.12 |
20220409 터닝포인트 (0) | 2022.04.12 |
2022407 어느덧 시간이 또 그렇게 흘러 (0) | 2022.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