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쌍한 직장맘
무슨 국공립어린이집이 방학을 4일이나 연짱 하는지..
내일부터 유진이 어린이집 개원준비 방학이다. 오늘 수료식 마치고..
3월2일부터 입학예정인데, 24~26일 둘째 아이 맡길 곳이 없다.
이틀은 애들아빠가 휴가를 내고
나도 휴가를 낼 수 있는 상황이면 좋을텐데
이런 수~금요일까지 빠질 수 없는 회의들로 꽉 차 있다.
시간제 보육시설도 마땅히 없고
시간제 도우미를 쓰는 일도 쉽지 않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결국 앞으로 보낼 어린이집에 하루 당겨서 보내기로 했다.
언제쯤 이런 고민에서 놓여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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