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너무 유명해진 무라카미 하루키
라디오 광고만큼 책 판매부수도 늘어나는 것 같다. ㅡ.ㅡ
굉장히 새롭고 색다른 내용인데, 누군가에게 썩 권하고 싶지는 않다.
재밌는 소설이었는데 작가가 전하려고 한 메시지는 뭘까???
아오마메와 덴고가 강한 끌림을 무시하지 않고 더 일찍 서로를 찾았어야 한다는 걸까...
선과 악의 구별이 없다는 걸까...
하늘에 두개의 달이 뜬다는 기발한 상상(우리가 지구에 살아서 달이 하나일텐데 토성에는 위성이 세개던가 네개던가)
1984년인지 1Q(uestion)84년인지 달이 두개인 걸 전혀 모르는 우리는 그냥 살아가면 되는 거 아닐까
'내가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0) | 2010.04.13 |
---|---|
밍과 옌 - 판위 (0) | 2010.02.25 |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0) | 2010.02.23 |
3 (0) | 2010.01.26 |
2 (0) | 2010.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