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삶의 부분적 불편 조건일 뿐 총체적 포기 조건은 아니다.
여행 작가라른 이색 직업을 갖고 살면서,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 인생관이 바뀌었다.
아름다운 삶이란 '잘 먹고 잘 사는 일상'이 아니라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일상'에서 발현된다.
- 유연태
부자 아빠가 된 나는 어느 순간 '탐욕'이라는 열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그 열차는 더 좋은
자동차를, 더 좋은 집을 탐하며 더 큰 탐욕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고 있었다.
- 박원순
아직도 살아온 시간보다는 살아갈 날이 많은 시점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지금 현재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앞으로 해나갈 것이 많은 쪽이 올바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안철수
영혼이라는 것은 벼락이 내려치듯 강타당하면서 진화하기도 하지만, 작은 마찰에 수시로
노출되면 누적된 양만큼 진보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작은 실금에도 불현 듯 둑은 무너지고 물은 범람한다. 깃털 같은 눈성이도 쌓이면
지붕을 가라앉히고 거목을 쓰러뜨리듯 우리들 삶은 늘 하찮은 것으로부터 커다란 것을 일궈낸다.
- 양귀자
무엇보다도'적이 있다'는 사실은 굉장한 도전이었다.
자신의 존재 필요성에 대하여 수시로 증명해야 하는 상황은 '프로의 경쟁력을 유지하게 하는 기본 조건'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 김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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