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스케쥴에 벌써부터 머리가 찌끈찌끈...
마침,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에서 방학특강을 한다고 한다.
오전 10시40분~12시20분까지.. 동화구연 중급 Song&Chant반
선생님과 상담해서 신청하라길래, 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울 서연이가 영어에 감각이 있다고
원어민 선생님이 그러는데, 서연이 발음이 거의 본토 아이들 수준이라며..ㅋㅋ
엄청 칭찬해주셨다. 장래희망을 얼마전 물어봤더니
Ehglish Teacher라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건지... 엄마랑 아빤 도통 언어에 소질이 없는데
mouth와 mouse를 구별 못하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어쩌다 f 발음을 p로 하면 틀렸다고 지적한다.
나중에 해외여행이라도 가면 서연이가 가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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