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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정조와 철인정치시대를 읽는중

읽다가 비분강개하여.

참지 못하고 접속한다..



18장. 반동

어찌 신지도와 강진의 백성들만이 통곡할 것인가? 그 재앙은 신지도와 강진 바닷가에만 이는 것이 아나었다. 정순왕후와 노론벽파의 정권 재장악은 조선 전체의 재앙이었다. 노론의 정권 장악으로 조선은 과거로 향했다.



과거나 현재나 정권을 쥐기 위한 똑같은 정쟁이 있었다. 우리는 성장한 것일까? 커다란 세력을 맞서 싸워보지만 번번히 계란으로 바위치는 것처럼 부숴진다. 때론 큰 성과가 있어보이는 듯 하나 세는 금방 뒤집힌다. 그리고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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