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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새벽 5시반 대재앙 공황상태

울집 아이폰덱이 참 유용하다. 충전도 되고 가끔 음질은 나쁘지만 음악도 듣고 시계도 잘 보이고

오늘 새벽 5:30 알람 소리에 깨어 잠결에 깨어 알람 끄려고 거실로 나왔다.

잠결에 뚝 건드린게 훅 떨어진 것. 깜짝 놀라 얼른 불을 켜고 보니 앞쪽 아래에 있는 어항으로 잠수중. 순간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악 소리가 날 뻔 했다. 잠은 휙 달아나고 ㅠㅠ

얼른 꺼내들고 초동 조치를 취했으나... 깊이 잠수한 터라 회생불가 한 듯. 잠이 깨어 어제 들은 부탁이 생각나 브랜드관리 책을 찾았으나 잃어버린 모양이다. 당장 시간 확인이 어려워 시계를 몇년만에 찾아보니 밧데리가 나갔네. 쩝 액정 고장난 구형폰을 찾아 유심을 끼웠더니 고객센터 방문하란다. 짱구를 굴리다가 아이패드를 가져 가기로 했다. 카톡을 설치하려고 보니 SMS인증 필요

또 한번 머릴 써서 신랑 폰에다 유심 키워 겨우 카톡 개통. 심란한 마음으로 출근하니 9:00부터 미팅. 외부 미팅 2건이란다. 아이폰 AS센터와 사재 수리센터를 알아보니 비용이 비슷하다. 리퍼 비용을 최근 인하했네 다행히도..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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