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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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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 1월 첫째날이 아닌 바로 오늘이 2024년의 시작이다. 연말연초 제주도 여행으로 잔뜩 먹고 마시고 흥취에 젖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놀고 먹는 일에는 관성이 있나보다. 한번에 따악 하고 멈춰지지 않는다. 갈 때까지 가야만 이성이 나를 붙잡는다. 2024년은 욕망을 다스리는 한해가 되도록 해보자. 도대체 내가 어떤 욕구를 갈망하였는지, 그것이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것저것 더 덜어내는 삶을 살아보련다. 냉장고도 비우고, 몸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고... 대단한 일을 계획하지 말자. 소소한 소일거리와 행복을 추구하자. 올해의 키워드는 비움이다. 몸도 마음도 사람도 비우자.
타고르 - 교육자 “가장 중요한 진실은 교육자가 여전히 스스로 배우지 않는 한 진정으로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다. 램프는 계속해서 스스로 불꽃을 태우지 않으면 다른 램프를 켤 수 없다.” (타고르, 1922) 좋은 글 펌 ------- 교육자는 지식의 전달자로서 살아 있는 지식을 연구, 생산하며 이를 여과하여 핵심되는 골자를 신진 인력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학생 능력을 극대화하는 상담자로서 개개인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개개인이 발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촉진하여야 한다 - 기존의 상식과 상상력을 뛰어 넘어 자유로운 사고로 미래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적 혁신 리더형 교육을 추구한다 - 개인과 인류, 사회와 산업의 미래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문제도출 능력, 그리고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를 스..
내가 주인인 삶 며칠동안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다. 누군가에게 검증받고 혹시나 잘못되거나 트집을 잡히지 않게 속으로 전전긍긍한다. 주인이 아니라 종업원 마인드다. 내가 만약 구멍가게의 주인이라도 된다면, 호통을 칠지 모를 일이다. 나이 오십에 아직도 남의 눈치나 보며 살아야 하나...? 내가 주인 되어 내가 원하는 삶으로의 길을 가 봐야 하지 않겠나! 오늘부터 더욱 내 삶을 소중히 쓰련다.
도서관 나들이 도서관 책반납일이 촉박하여 오게 되었다. 마침 중고등 대학생까지 중간고사개 끝난 시점인지라 도서관이 한산하다. 집앞 가까이에 이렇게 깨끗하고 시설 좋은 도서관이 있는데 아이들은 스카도 가고 관리형독서실도 다닌다. 뭐 옛날 사람이야기겠만서도… 오늘도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 하나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도 배워야 할 일들이 마음가짐이 산더미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너는 나에게 그래도 되는건가?
boreout 2022년 새해 벽두가 시작됐음에도 나는 지루하다. 무력감과 지루함, 희망없음이... 별다르게 몰두하는 일도 없고 당장의 숙제만 해결하고, 경제적 어려움도 그닥 없고 심리적 어려움은 조금 있다. 내가 스스로 문을 닫아서 곁을 주지 않아서 떠나는 이들 어짜피 인생은 독고다이
veracity veracity 진실성, = truthfulness [펌] https://blog.daum.net/shintc200/141 'ver'은 truth라는 개념입니다. very는 '진실한'이라는 개념에서 '대단히, 매우, 무척, (최상급, first, last, own 앞에서)확실히(very는 형용사, 부사, 형용사화한 현재분사, 과거분사를 수식하며, much는 동사와 형용사, 부사의 비교급, 최상급을 수식)'라는 뜻으로, verily는 '진실로'의 뜻으로, - verity는 '참, 진실성, 사실, 진리'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verify는 'ver(true)'와 'fy(fac=make)'가 결합되어 '진실하게 만들다(하다)'라는 그림에서 '(증거, 증언으로)~이 진실임을 증명(입증, 확증)하다, 주장을 입증..
꿈은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역사의 쓸모라는 책의 한 이야기의 제목이다. 만약 나의 꿈을 동사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 아니 대체 명사로 이야기하자면... 행복한 일상 좋아 행복한 일상이 꿈이라면 이것을 동사로 표현하자면.... 날마다 행복하자 나의 동사형 꿈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겠다.
인생의 중기 목표 살 날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면, 인생의 단기 목표는 '쾌락'이다. 만약 3개월이 주어져 있다면, 인생의 중기 목표는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그러나 만약 3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인생의 장기 목표는 '변함없는 일상'일 것이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저마다 인생의 목표를 깨닫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도모했을 때 비로소 공복의 기적을 맛볼 수 있다. - 공복으로 리셋하라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