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새로운나를여는여행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헐적 단식] 1일차 계획 간헐적 단식을 하되 공복기에 아메리카노와 차 종류는 마실 계획이다. 1일차 계획 아침 : x 점심 4시 : 군고구마 저녁 8시~10시 : 현미밥, 김치, 와인2잔, 치즈, 토마토 칼로리는 1200~1300 kcal로 맞추어 보자. 근데 항상 알콜의 칼로리로 인해 망한다. [간헐적 단식]유의사항 간헐적 단식의 포인트는 칼로리가 위장으로 들어오느냐 오지 않느냐에 있다. 단식기간 중에는 물만 마시되 일단 칼로리가 섭취되면 위가 망가지지 않도록 적절히 밥을 먹어줘야 한다. 우선은 16:8 공식으로 시작해 보아야겠다. 그런데... 내가 좀 저녁에 먹는 스탈이라.. 8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점심까지 준비해줘야 하는데, 보통 나의 저녁 군것질은 12시가 되어야 끝난다. 많이 먹지는 않아도 이것저것 달고 다닌다. 특히 주류가 걱정이다. 맥주나 와인 혹은 막걸리까지 만취할 정도로 마시진 않지만 꼬박꼬박 먹어주게 된다. 어쨌든, 이것도 가능한지 실험해 보려고 한다. 좋아하는 저녁시간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아침 전날 12시 ~ 오후 4시 공복 오후 4시 1끼 간식 오후 8시~10시 저녁식사 가능하면.. [간헐적 단식]요점 간헐적 단식의 요점은 맘껏 제한없이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음식 제한 없이 하는 다이어트라는 것이다. 칼로리 제한하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오히려 균형잡힌 영양식이 요구된다. 무조건 적게 먹고 치킨이나 짜장면 먹은 후 뒤따르는 죄책감과 다이어트 포기가 아닌 하루정도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다시 공복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살이 찌지 않게 버퍼를 만들어준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 같다. 음식을 제한해서 하는 원푸드나 식단대로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보다는 훨씬 융통성이 있다. 짧은 기간의 공복이지만 한끼 식사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단 생각.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건강식으로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 한달 전부터 SBS스페셜 어떤 프로그램을 본 후 100% 현미밥을 실천중.. 여름 더위와 무절제한 음주에 대한 반성 올 여름 유난히 덥다. 축축하고 습하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과도한 음주가 월요일 출근과 더불어 막을 내렸다. 수요일부터라고 해야 하는 편이 맞을지 모르겠다. 광화문 출장으로 회의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직원들과 간단히 파전과 막걸리. 목요일은 졸업생 환송회에 참석하여 또 끝장을 보았다. 금요일엔 신랑친구와 동네아줌마들과 동네호프집에서 달렸고 토욜엔 오전에 미친듯이 쏟아지던 폭우, 폭염. 너무 더워서 극장으로 피신. 에픽 : 숲속의 전설 한편 봐주고.. 홈플러스 쇼핑.. 애슐리 부페 점심식사. 아이들 스케이트장 들여보내고 난 후 소설책 읽기. 읽으면서 화이트와인 한잔. 저녁땐 불고기 해서 먹이고. 주섬주섬 또 뭔가를 먹었다. 일요일 오전도 역시 후덥찌근. 아침부터 된장국 끓이고 밥하고. 또 점심땐 김밥 싸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