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36)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회 우린 간혹.. 가까운 사람들을 다치게 한다. 가깝고 편하기 때문에 어제 저녁엔 동생과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잔뜩 기대를 하며 눈치 보이지만 일찍 퇴근을 했다. 엄마랑 여동생은 시금치 사러 마트 가고 아이들은 TV 보고 큰 아이는 학원에서 돌아와 간장에 밥을 잔뜩 비벼 먹고 있었다. 주방은 잡채를 하겠다고 잔뜩 어질러져 있고 짜증이 확 났다. 한바탕 투덜투덜 한 다음 TV도 끄고 잡채도 하고 시금치 나물도 무치고 마트가서 막걸리, 부추를 사다가 해물부추전을 부쳐 먹었다. 엄마한테 투덜투덜 했던 게 계속 맘에 걸린다. 담엔 좀 더 자제하길 바란다... 성즉명(誠卽明) 성즉명(誠卽明) 즉, 정성은 밝고 정성을 기울이면 반드시 답이 나온다 중용 (中庸) 제 4 편 성 론 ( 誠 論 ) 제 2 장(제21장) 성과 명 (誠과 明) 自誠明을 謂之性이오 自明誠을 謂之敎니라. 誠則明矣요 明則誠矣니라. 자성명 위지성 자명성 위지교 성즉명의 명즉성의 성실함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성(性)이라 하고, 밝음으로 말미암아 성실해지는 것을 교(敎)라 한다. 성실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성실해진다 pessimist와 optimist 오늘 아침 6 minutes English The pessimist sees the difficulty in every opportunity. The optimist sees the opportunity in every difficulty. 윈스턴 처칠이 한 말이란다. 단주 단주를 생각해 봐야겠다. 무려 근 10년전에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니 10년간 이만한 것도 복이다. 斷酒 하지 않고서는 도대체 살을 뺄 수 없을 것 같다. 1일 1식도 잘 하는데 술이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폭식을 하게 된다. 뭔가 더 갈망하는 듯 하다. 아예 일주일 단식을 해 볼까? 검은콩 다이어트? 양배추 다이어트? 오늘도 오전 블랙커피, 메밀차, 오후 아메리카노 마지막 남은 저녁시간만 잘 보내면 된다. 공복운동은 날이 너무 추운 관계로 좀 쉬어간다. 망친 주말 목요일 기분좋게 공복으로 1시간 걷고 좀 무거운 몸이지만 불곡산 형제봉까지 올랐다. 1/3 3.58+2.36 1/7 4.45 1/8 4.75 1/9 4.35 1/10 5.22+1.41*2 다음날도 공복을 유지하며 오전에 공방에서 가구 만들기에 충실했다. 그러나 두두두 그날 저녁 모임에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하여 와인 여러잔과 소맥 무너졌다. 일요일은 더 심각했다. 하루 종일 입에 먹을 걸 달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보라카이 크라운 리젠시 보라카이 크라운 리젠시 리조트에 간다. 그것도 온 식구들 다 끌고.. 슬마 무슨 일이야 있을테냐. 동생 결혼식에 맞춰 (물론 동생과는 다른 장소로 가지만) 부모님 회갑때 못갔던 가족여행이다. 보라카이에서 비키니 몸매로 멋진 수영복은 못입더라도 사진에서 추하게 나오진 않도록 진짜 다욧을 해 봐야겠다. 오늘 금식 중 굉장히 편안한 공복상태인데, 이대로 하루만 버텨주면 살이 쑥 빠질텐데 집에 돌아가 이것저것 주워 먹고 거기다 맥주나 알콜, 막걸리까지 한잔 곁들인다. 그래서 하루의 공복이 도로아미타불! 오늘은 목요일이다. 요구르트 1개와 와인 2잔 정도로 가볍게 먹어주면 안될까? [D-45] Not Bad 아침 6:30 기상 추워서 걷기 대신 20분간 반신욕 점심 11:40 장군봉 1시간 걷기 현재 3:20 아메리카노, 메밀차, 우엉차외에 금식 중 오늘 집에 가서 술로 인해 망가지지만 않으면 괜찮타! [계획] 몸짱 아줌마 되기 1.9 ~ 2.22 약 45일간 감량 목표 7kg 식사 : 1일 1식 운동 : 점심 1시간 걷기, 주말 등산 2:30분, 필라테스 50분 주 2회 음주 : 주중 3회 1병 이하, 주종은 주로 와인, 주말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간식 : 없음, 아메리카노 물 : 가능한 많이 8컵 보다 절실해져야 한다!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