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전! 김치 만들기 배추김치를 담근 건 어언 10여년전 주말농장에서 따온 배추를 어찌할 바 모르고 또 마침 시어머니가 냉동실에 얼려놓은 고추양념이 있어서 였다. 최근 파김치와 알타리로 워밍업을 했으니, 요번엔 배추김치 담그기 도전이다. 물론, 배추 5포기에 5800원이라는 문자에 혹 해서 시작했지만 말이다. 배추 5포기를 업어왔으나 문제는.. 꺄악.. 배추벌레가 넘 많았다. 깜놀... 원래 그런건가, 그래서 싸게 판건가, 아님 배추에 농약을 덜 해서 좋은건가? 감은 안오지만 일단 얼른 다듬어서 배추벌레들 방출 배추를 두조각 또는 네조각으로 나눠서 소금에 간하기 처음은 아니라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소금을 조금 아꼈더니, 배추 숨이 잘 죽지 않는다. 보통 5-6시간이라고 하나 난 8시간쯤 절여야 할 판. 그럼 새벽 .. [간헐적 단식] 주간식(5:2 단식) 정보 간헐적 단식에서 주간식 5:2 단식의 효과는 단식을 시작한지 20~24시간 사이에 체지방 분해 효과가 크기 때문이란다. 음.. 일간식만 하는 것보다는 주간식이 효과측면에서는 병행할 필요가 있겠다. [간헐적 단식 ] 2일차 후기 & 3일차 경과 이틀째 어찌됐든 간헐적 단식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집에 와서는 보다시피 굴전&막걸리, 그리고 현미밥 거의 다섯시까지 금식을 하던 터라 많이 먹어야겠다고 큰 맘 먹고 있었는데... (아래 보이는 굴전은 세접시쯤 비웠다) 생각보다 위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두어잔 마시고 굴버섯전 한접시쯤 비울즈음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결국은 더 먹기를 포기하고 배가 꺼지기를 기다렸다가 마저 헤치웠다. 오~ 겨우 이틀인데 위가 줄어들었나 보다. 담날 아침도 가뿐히 일어났는데, 오늘도 4시구나 생각하면서 출근했다. 이틀째인데도 -300g 쯤 줄어서 이거 괜찮은데 하면서 말이다. 오전 상무님 보고 후 식사 같이 하자는 말씀만 없었어도, 나의 간헐적 단식은 완벽했을텐데 으허헉 낙지전골을 맛나게 먹었다. 이제 시간을 계산.. [간헐적 단식] 2일차 어제 늦은 야식 관계로 오늘도 4:45분까지 금식을 지켰다. 목표는 5시였으나, 마침 팀 전체 티타임에다 허니 브레드까지.. 4:45분 반올림해서 5시라 치고 ㅎㅎ 어찌됐든 거의 16시간 금식을 지켰으니 행복한 8시간이 남아 있다. 기대 만빵 *^^* [간헐적 단식] 1일째 후기 4시까지 금식은 잘 지켰다. 마침 회의가 4시까지 진행되어서 4시30분쯤 간식을 먹을 여유가 생겼다. 4:30 고구마 1/4쪽 계란 1개 커피1잔 여기까지 무척 훌륭하게 경과 짜짜자짠 (운명교향곡) 6시 퇴근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는데 쭈꾸미볶음을 2팩에 1만원 타임세일을 하는거다. 아주 조금 망설이다 득템! 그래서 오늘의 저녁상은... 쭈꾸미볶음이 되었다. 6:30~8:30 쭈꾸미볶음 1인분이상, 현미밥 1공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조금, 파김치 등 8:30부터는 포도쨈을 만드느라 부산스러웠다. 10:30부터는 어제 담다만 알타리무김치 마저 담그고는 11시까지 딸아이 독서기록장에 있는 독서록 독서시스템에 올려주고 11:30부터 나만의 시간 ^^ 10:00-12:40 치즈토스트 1개, 멸치볶음 안주, 단감2조.. 포도쨈 만들기 이번엔 포도쨈이닷. 굳이 만들기로 한건 입덧하는 동생이 사놓고 안먹었다궁. 좀 덜 싱싱한 포도를 한상자나 가져온거다. 먹자니 맛없고 포도쨈이나 만들어볼까 했는데.. 이걸 그냥 통째 갈아서 만들면 어떠나 시험 삼아 두송이를 했더니.. 안갈린 씨들이 씹힌닷. 그래서 결국 체에 거르기로 했더니 여기저기 묻히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나... 도구의 인간 기술의 인간이다. 테팔 미니믹서기의 주서 기능이 있었던 것. 처음 사용하는거라 좀 어리버리 했지만 아주 훌륭.. 한가지 흠이라면 조금씩 넣어야한다는거다. 믹서기에서 주스만 따르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기 위해 한번더 걸렀다. 그렇지만 그 뒤 물같은 포도즙이 당췌 잼화되지 않는거다. 계속 설탕에다 끓이기를 반복.. ㅋㅋ 장장 이틀에 걸쳐 두병을 완성했다. 뿌듯... 알타리무 김치 도전! 한다발만 사려 했던 알타리무가 세단에 5천원이란다. 걱정 근심이 앞섬 우선 1단만 시도 깨끗이 씻어서 소금에 절임 두번째는 양념을 만드는 건데.. 어느 블로그에서 본대로 멸치다시다 국물을 만들었다. 다시다국물 1공기, 현미밥 1공기, 냉동실 양파와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쓱쓱 갈았다. 그런 다음 멸치액젓 1/2컵 정도 넣고 고추가루 대충 섞어서 양념을 바르니 짜잔 이렇게 그럴 듯한 알타리무김치가 될 줄이야. ㅎㅎ 신통방통 대박이닷! [간헐적 단식] 1일차 계획 간헐적 단식을 하되 공복기에 아메리카노와 차 종류는 마실 계획이다. 1일차 계획 아침 : x 점심 4시 : 군고구마 저녁 8시~10시 : 현미밥, 김치, 와인2잔, 치즈, 토마토 칼로리는 1200~1300 kcal로 맞추어 보자. 근데 항상 알콜의 칼로리로 인해 망한다.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