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내 조선 왕릉들 정릉 : 이성계의 두번째부인 신덕왕후 강씨 (태종이 이장시켰다고 함) 헌릉 : 태종과 원경왕후의 무덤 선릉 : 성종과 성종의 세번째왕비인 정현왕후 정릉 : 중종 왕만 안장된 단릉 왕비없이 왕만 홀로 묻힌 곳은 정릉, 태조의 건원릉(구리) 단종의 장릉(영월) 세곳 태릉 : 문정왕후 무덤 강릉 : 명종 의릉 : 경종과 선의왕후의 능 인릉 : 순조와 순원왕후 여름 더위와 무절제한 음주에 대한 반성 올 여름 유난히 덥다. 축축하고 습하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과도한 음주가 월요일 출근과 더불어 막을 내렸다. 수요일부터라고 해야 하는 편이 맞을지 모르겠다. 광화문 출장으로 회의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직원들과 간단히 파전과 막걸리. 목요일은 졸업생 환송회에 참석하여 또 끝장을 보았다. 금요일엔 신랑친구와 동네아줌마들과 동네호프집에서 달렸고 토욜엔 오전에 미친듯이 쏟아지던 폭우, 폭염. 너무 더워서 극장으로 피신. 에픽 : 숲속의 전설 한편 봐주고.. 홈플러스 쇼핑.. 애슐리 부페 점심식사. 아이들 스케이트장 들여보내고 난 후 소설책 읽기. 읽으면서 화이트와인 한잔. 저녁땐 불고기 해서 먹이고. 주섬주섬 또 뭔가를 먹었다. 일요일 오전도 역시 후덥찌근. 아침부터 된장국 끓이고 밥하고. 또 점심땐 김밥 싸 .. 40대 직장맘 남편보다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다 그냥 어젯밤에 이런 화두가 떠올랐다. ㅋㅋ 제기랄 인생 쉬운 게 하나도 없으.. 이게 뭐냐. MBA 마지막 학기다. 낼이면 마지막 수업이고 담주 목욜일엔 마지막 셤이고 또 그날은 주제연구 마감일이고 또 그날은 회장님 최종보고 1주일 전이다. 이렇게 맞출래야 맞출수도 없는 일정이 딱딱 맞아 떨어져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킨다. ㅠㅠ 시간적 여유가 있음 한쪽으로 미뤄놓았을 일들..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후다닥 하게 하는 바쁜 마음. 그래 쪼을 때까지 쪼아 봐라 난 그래 잘 이겨낼테니까 (근데, 어투가 한참 슬프다..) 김연아 경기 감상 후 소감 연아빠이신 울 상무님의 블로그.. 엄청난 양의 동서양을 막론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식견도 남다르시다. blog.naver.com/cic7599 가끔 김연아 연기가 보고 싶을 땐 자주 복습해주는데.. 어제 출근 길엔 2005년 주니어시즌부터 최근 레미제라블까지 쭉 감상해봤다. 나의 소견은 기술은 어릴 적에 완성되는구나. 였다. 나이들수록 원숙함과 세련미가 더 나아질 뿐. 기본이 되는 기술은 이미 14세 이전에 완성되었다. 비단 운동경기만이 아니라 세상의 많은 기술적 또는 천부적 요소들이 어린 시기에 완성되는 것 같다. 고흐나 세잔처럼 나이 들어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그래서 그만큼 더 긴 시간을 힘들여 싸운 것 아닐까?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을 이른 시기에 발견할.. [펌] 서른이 넘으면 왜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어질까 http://goo.gl/nKJx3 우정은 협력적 동맹관계이다. 내 나의 스무살 이전 꼭 몇몇의 무리들과만 어울리려고 했다. 내나이 스무살 세상을 보는 눈이 트이고 인간관계를 차츰 넓혀갔다. 내 나이 서른엔 네트웍을 사정없이 넓혔던 것 같다. 피아와 자아 사이에 별다른 구분도 없었다. 걸림돌도 없고 굳이 희망도 필요 없었다. 그냥 존재하기만 하면 되었던 것 같다. 그런 서른이 지나고 나니... 남는 건 가족과 몇 안되는 친구들 뿐이다. 다시 이전으로 회귀하려 한다. 직장동료나 학부모모임이나 딱 고만큼만.. 차라리 집에서 마시는 술이 더 편하다. 추한 모습도 안보이고 ㅠ.ㅠ EBS 다큐 프라임에서 술의 경고 편을 보니, 알콜에 의존하는 환자들에게 부족한 건 바로 "공감"이란다.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소통하.. 황당한 꿈 이야기 황당한 꿈 이야기다. ㅋ 지난 주 런닝맨의 김수현이 매우 인상적이었던지.. 나의 지난밤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 김정란과 그 밖의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 ^^ 근데 스토리가 더 황당. 음..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져.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비행접시에 오른다. 자살 여행이다. 그런데 차마 뛰어내리지 못한다. 비행 접시 안에서는 마지막 파티가 벌어지고.. 우리 모두가 죽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게 이어진다. 그 순간 이 세상에서 제일 마지막에 죽어야만 할 것 같은.. 그가 뛰어내린다. ㅠ.ㅠ 갑자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이번엔 남녀 한쌍씩 같이 손을 잡고 뛰어내리기로 한다. 찰나 꿈에서 깨어났다. [펌]아이를 일개미로 키우지 말자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g/newsview?newsId=20130506091105672 무리한 교육의 가장 심각한 폐해는 '내적 동기 상실'이란다. 아.. 이 부분에서 아주 많이 찔린다. 무리한 교육을 하고 있고, 내적 동기도 많이 죽이고 있다. 다만 좋은 점수를 맞기 위해서 공부하는 아이. 인생의 목표가 기말고사 100점 맞는 거라니.. 그렇다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지런히 아이를 키우지 않을 수 없다. 그저 배짱이처럼 놀고 먹게 만 할 수 없으니 어쩌란 말인가.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