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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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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d-day의 정확한 어원은 의견 : d-day의 정확한 어원은... D-Day에 관한 Book(the General Service School:The General Service Schools Press)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The letters(D-Day and H-Hour) are derived from the words for which they stand, "D" for the day of the invasion and "H" for the hour operations actually begin" 위의 문장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D-Day and H-Hour는 전투용어로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위의 문맥에서 볼 때, day나 hour도 맞다고 할 수 있으나, 보다 정확한 표현은 위의 문장에서 나타난 것처럼 침공..
[펌]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아내의 평가 아내의 평가 나는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서야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견고한 마음과 믿음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다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의 모습이 실제로 그의 전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윈 형제_폴 해터웨이의 《하늘에 속한 사람》중에서 - * 아내들은 다 압니다. 속속들이 세포속까지 훤히 다 압니다. 아내 앞에서는 가면을 쓸 수도, 통하지도 않습니다. 아내의 평가가 좋으면 그는 매우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잘 살아왔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만일 아내의 평가가 좋지 않으면 제 아무리 성공하고 바깥 평가가 좋다해..
[펌] 천려일실(千慮一失) : 천 가지 생각 중에 한 가지 실수 지혜가 많아도 한 가지 실책이 있다.한(漢)나라 유방의 군사를 이끌고 한신(韓信)이 조나라로 쳐들어갔을 때 조나라의 성안군은 이좌거의 전략을 듣지않아 결전 끝에 패했다. 한신은 이좌거의 지덕을 높이 사서 상금 천냥을 걸어 그를 포로로 잡아왔고 극진하게 대접한 후 천하통일의 마지막 장애물인 연나라와 제나라를 격파할 계책을 물었다. 패배한 장수는 병법을 논하지 않는다고 사양하던 그는 거듭되는 한신의 요청에 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천 가지 생각에 한 가지 실수가 있는데, 어리석은 자라도 천가지 생각에 한 가지 좋은 생각이 있겠지요.' 이어서 그는 군사들을 먼저 쉬게 하라고 충고하였고 그후 한신의 참모가 되어 크게 공헌하였다.- 사..
니코틴의 어원 담배에 들어 있는 유독 물질인 nicotine이 원래 사람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옛날에 포르투갈에 파견된 프랑스 대사 중에 Jean Nicot(장 니코)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대륙에 갔다 온 포르투갈 선원들이 그에게 담배씨를 선사했습니다. 1560년에 그는 그 씨를 프랑스에 가져가 재배했는데, 그 때부터 프랑스에 담배란 것이 알려졌고 담배에든 물질을 그의 이름을 따서 nicotine이라고 하게 된 것입니다.
[펌]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며 이해와 인내를 훈련할 기회를 주는 스승입니다. - 텐진 빠모의 《마음공부》중에서 -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뻐해야 하는걸까? ^^;;
[펌]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 혼돈스럽고 안타깝던 젊은 날이었다.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뒤돌아보니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눈물 머금고 돌아서던 그, 수염자국이 파르스름하던 앳된 사람, 언제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따뜻한 저녁이라도 대접해야지. 나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를 떠올렸다.-----------아직 젊다. 아직 젊지만 더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그들은 무얼할까? 더 멋진 연애를 할 수도 있었을텐데. ㅋㅋ
[펌]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왜 나만 우울한 걸까? 왜 나만 우울한 걸까? 사실 우울이 모두 병적이며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서 말하는 우울은 빨리 치료되어야 하지만, 정상적인 우울은 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그래서 우울한 동안 괴롭지만 마음속에서는 많은 활동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 김혜남의《왜 나만 우울한 걸까?》중에서 -며칠 전... 정말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왜 나만 우울한지...왜 우울한지.그래도 나의 우울을 달래줄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우리가 힘들 수 밖에 없음을 자신에게 항변하는 내면의 목소리다.나 자신과 인생에 대한 고통스럽지만 깊은 통찰이다."
사색의 향기에서 펌.- 나의 향기 그대가 있어서 지나간 날은 아름다웠네 오늘 그대와 나의 시간은 빛 바랜 사진첩이 아니라 쓰디쓴 입술담배가 아니라 오늘 그대와 나의 시간은 가슴 설레이는 푸른 그리움이네 오늘 그대가 내 가슴에서 타오르는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라네 오늘 그대가 내 가슴에 살아있기에 오늘 또 내가 그대 가슴에 펄펄 살아있다네 - 정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