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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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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 한달이 넘게 지났구나... 다시 학교 간다. 설레는 맘이 든다. 날마다 부지런히 살았는데 딱히 손에 쥐어진 게 없다. 인생이란 게 그런건가... 잘 놀기 위해서도 목표와 계획이 필요하다. 암튼 새로운 시작점에 있는 듯 즐겁다.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생각2 너무 잘해줘서 이쁜 친구가 있다. 잘해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너무 잘하는데 미운 친구가 있다. 얄미운 썩 내키지 않은... 어떤 차이일까? 선입관! 훗...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생각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든 짧은 생각 우리는 쉽게 짧은 시간 음악을 소비해 버리고 말지만 만드는 사람은 많은 고민 속에 많은 옵션중 선택한 결과구나.. 경쟁 속에 사람들을 내몬건 나쁘지만 한편으론 창작의 고통(?)을 일부나마 하게 하지 않나 ㅎㅎ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야호! 셤 끝이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고생이 없으면 즐거움도 즐거운게 아니라 일상일뿐이다. ^^ 뭘 하지 한달간 정말 알차게 보내야지 ㅎㅎ 기대만빵 *^^*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Kevin Kern Kevin Kern의 뉴웨이지 클래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음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드라마 여름향기의 한장면이 뇌리에 박힌다. 뜨거운 태양아래 짙푸른 녹차밭...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불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가... 어정쩡한 새벽 이 시간 잠이 안온다. 딱히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고 막상 자려하면 아까 봤던 공식들이 머리에 둥둥 떠다닌다. ㅎㅎ 좋은 수가 없을까? 그렇찮아도 과도한 input으로 머리가 터질(?) 듯한 기분 ^^; 그러게 평소에 좀 하지... 시험기간 아니면 이런 고도의(?) 집중력은 어디서 나오겠냐 ㅋㅋ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가수 생각2 음악을 들으며 듣는 사람이 내내 흥분하게 한다. 그들의 능력을 시험한다. 높은 성취에 감동한다. 대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들으면서 안위를 찾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이 수명이 더 길지 않을까? 항상 최고의 흥분상태로만 살 순 없지 않나... 어쩌면 열번 중 아홉번은 더 휴식같은 편안함을 요구하리라. 나가수 그대들이 너무 멋지고 너무 충만하여 때론 그 감동의 물결이 버겁다. 더 가볍고 더 자연스러운 그런 것이었으면...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나가수를 보면서 나는 가수다를 보고 생각한다. 우리가 듣기 좋으라고 감동을 받으라고 가수들을 너무 혹사하는 건 아닌지 우린 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편안함과 위안을 얻으려 음악을 듣는다. 그들이 경쟁에 찌든 우리 모습을 또한 대변한다. 아이러니다. 경쟁은 자신의 극한을 넘게 하고 또 다른 발견을 하게 한다. 하지만 음악이 노래가 경쟁적이지 않았음 좋겠다. 아이패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