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 (33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헐적 단식] 2일차 어제 늦은 야식 관계로 오늘도 4:45분까지 금식을 지켰다. 목표는 5시였으나, 마침 팀 전체 티타임에다 허니 브레드까지.. 4:45분 반올림해서 5시라 치고 ㅎㅎ 어찌됐든 거의 16시간 금식을 지켰으니 행복한 8시간이 남아 있다. 기대 만빵 *^^* [간헐적 단식] 1일째 후기 4시까지 금식은 잘 지켰다. 마침 회의가 4시까지 진행되어서 4시30분쯤 간식을 먹을 여유가 생겼다. 4:30 고구마 1/4쪽 계란 1개 커피1잔 여기까지 무척 훌륭하게 경과 짜짜자짠 (운명교향곡) 6시 퇴근 길에 롯데마트에 들렀는데 쭈꾸미볶음을 2팩에 1만원 타임세일을 하는거다. 아주 조금 망설이다 득템! 그래서 오늘의 저녁상은... 쭈꾸미볶음이 되었다. 6:30~8:30 쭈꾸미볶음 1인분이상, 현미밥 1공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조금, 파김치 등 8:30부터는 포도쨈을 만드느라 부산스러웠다. 10:30부터는 어제 담다만 알타리무김치 마저 담그고는 11시까지 딸아이 독서기록장에 있는 독서록 독서시스템에 올려주고 11:30부터 나만의 시간 ^^ 10:00-12:40 치즈토스트 1개, 멸치볶음 안주, 단감2조.. [간헐적 단식] 1일차 계획 간헐적 단식을 하되 공복기에 아메리카노와 차 종류는 마실 계획이다. 1일차 계획 아침 : x 점심 4시 : 군고구마 저녁 8시~10시 : 현미밥, 김치, 와인2잔, 치즈, 토마토 칼로리는 1200~1300 kcal로 맞추어 보자. 근데 항상 알콜의 칼로리로 인해 망한다. [간헐적 단식]유의사항 간헐적 단식의 포인트는 칼로리가 위장으로 들어오느냐 오지 않느냐에 있다. 단식기간 중에는 물만 마시되 일단 칼로리가 섭취되면 위가 망가지지 않도록 적절히 밥을 먹어줘야 한다. 우선은 16:8 공식으로 시작해 보아야겠다. 그런데... 내가 좀 저녁에 먹는 스탈이라.. 8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다음날 점심까지 준비해줘야 하는데, 보통 나의 저녁 군것질은 12시가 되어야 끝난다. 많이 먹지는 않아도 이것저것 달고 다닌다. 특히 주류가 걱정이다. 맥주나 와인 혹은 막걸리까지 만취할 정도로 마시진 않지만 꼬박꼬박 먹어주게 된다. 어쨌든, 이것도 가능한지 실험해 보려고 한다. 좋아하는 저녁시간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아침 전날 12시 ~ 오후 4시 공복 오후 4시 1끼 간식 오후 8시~10시 저녁식사 가능하면.. [간헐적 단식]요점 간헐적 단식의 요점은 맘껏 제한없이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음식 제한 없이 하는 다이어트라는 것이다. 칼로리 제한하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오히려 균형잡힌 영양식이 요구된다. 무조건 적게 먹고 치킨이나 짜장면 먹은 후 뒤따르는 죄책감과 다이어트 포기가 아닌 하루정도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다시 공복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살이 찌지 않게 버퍼를 만들어준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 같다. 음식을 제한해서 하는 원푸드나 식단대로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보다는 훨씬 융통성이 있다. 짧은 기간의 공복이지만 한끼 식사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단 생각.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건강식으로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 한달 전부터 SBS스페셜 어떤 프로그램을 본 후 100% 현미밥을 실천중.. kth 라는 회사에.. 슬프지만 이게 한국의 오픈소스 인식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오픈소스를 만들고, 작디 작은 개발자 커뮤니티를 유지하던 KTH가 정리해고를 했다. 제법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과 같은 문화를 만들었고, 오픈소스 바닥에서 실력이 쟁쟁하던 사람을 많이 보유했던 회사다. 그런데 사장부터 날고 기던 개발자까지 모두 날려버리고는 이제 SI를 한단다. 작년에 나는 뉴욕의 잘나가는 스타트업 thefancy.com에서 아키텍트로 잠시 일했다. 내가 만나본 사람중 가장 천재같았던 미국인 창업자는 신기하게도 한국인들로 개발팀을 꾸몄다. 그가 꾸린 한국인 팀과 일해보니 이유를 알만했다. 정말 뛰어난 팀이었다. 그런데 그가 유별나게 공들이며 한국 개발자를 스카우트 하던 회사가 있다. 그게 KTH였다. 정.. 서울시내 조선 왕릉들 정릉 : 이성계의 두번째부인 신덕왕후 강씨 (태종이 이장시켰다고 함) 헌릉 : 태종과 원경왕후의 무덤 선릉 : 성종과 성종의 세번째왕비인 정현왕후 정릉 : 중종 왕만 안장된 단릉 왕비없이 왕만 홀로 묻힌 곳은 정릉, 태조의 건원릉(구리) 단종의 장릉(영월) 세곳 태릉 : 문정왕후 무덤 강릉 : 명종 의릉 : 경종과 선의왕후의 능 인릉 : 순조와 순원왕후 여름 더위와 무절제한 음주에 대한 반성 올 여름 유난히 덥다. 축축하고 습하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과도한 음주가 월요일 출근과 더불어 막을 내렸다. 수요일부터라고 해야 하는 편이 맞을지 모르겠다. 광화문 출장으로 회의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직원들과 간단히 파전과 막걸리. 목요일은 졸업생 환송회에 참석하여 또 끝장을 보았다. 금요일엔 신랑친구와 동네아줌마들과 동네호프집에서 달렸고 토욜엔 오전에 미친듯이 쏟아지던 폭우, 폭염. 너무 더워서 극장으로 피신. 에픽 : 숲속의 전설 한편 봐주고.. 홈플러스 쇼핑.. 애슐리 부페 점심식사. 아이들 스케이트장 들여보내고 난 후 소설책 읽기. 읽으면서 화이트와인 한잔. 저녁땐 불고기 해서 먹이고. 주섬주섬 또 뭔가를 먹었다. 일요일 오전도 역시 후덥찌근. 아침부터 된장국 끓이고 밥하고. 또 점심땐 김밥 싸 .. 이전 1 2 3 4 5 6 7 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