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에 대한 사랑 지극히 이기적이고 평범한 우리들은 자신이 편안하고 여유 있을 때 아이를 더 사랑으로 대하는 것 같다.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기쁨이기 보다 burden 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나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아이들의 양육까지는 어떻게든 버텨왔던 듯 아이들 교육을 생각하면서 더 많이 힘들고 지친다. 그 부담이 가끔씩 아이에 대한 사랑을 잊게 한다. 가슴 아픈 현실이다.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5.18 그 도시에 태어났음을 역사의 현장에 있었음을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우리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에서 우리들은 얼마나 작고 초라한지 승자독식의 세상이다. 균형있는 발전과 부의 분배를 위해선 어떤 일들이 필요할까?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시행착오 어리석은 부모들이 시행착오없이 아이들을 키우고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때론 훌륭한 재능을 죽이고 때론 과도한 욕심이 큰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한다. 우리 아이가 가장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길은 뭘까? 또 후회없는 청소년기를 보내려면? 어쩌면 스스로 고민하게 해 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 내가 차려줄 밥상이 아니라 ^^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육아 그동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은 건 아닐까... 그저 잘하고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선생님이나 주변친구, 학부모 여럿의 이야길 들어봐야겠다.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믿어주는 것 자식이 군대 대신 감옥에 다녀온다고 말할 때 부모 심정은 어떨까 단지 이해한다는 말로 믿고 지지해주었다니 그 분은 참 난 부모다. 아이들 일 하나하나 참견 말고 많이 들어주고 믿어주는 방향으로 노력해보자.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마지막 보루 가족이란 엄마란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내가 어떤 고난 속에 있어도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 아닌가. 그런 느낌이 중요한 듯하다. 언제까지나 날 믿고 지지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 잘 보듬어 안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 보자.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초3 사춘기 딸아이가 벌써 사춘기인 것 같다. 틈만 나면 짜증을 부리고 신경질이다. 잘 봐주려고 했는데 따끔하게 혼내줬다.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은데 딱히 해줄만한 건이 없다. ㅠㅠ 자신감 충만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렇게 혼만 내서는 답이 없질 않느냐 ㅜㅠ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2일째 오늘은 아이들 소풍 날 이른 아침부터 부산하게 김밥을 싸고 두아이 차에 오르는 걸 배웅하고 나니 끼리끼리 모인 엄마들 수다 한시간쯤 되니 슬슬 지루해지는데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점심때 겨우 파함 집에 돌아와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 금새 아이들 돌아올 시간 1학년 둘째아이 반모임 얼굴 내밀고 맥주한잔 마시고 또 이어지는 어색한 수다 그리고 내 수업 이제 돌아가는 시간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