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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크림파스타 오늘은 투움바파스타를 하려고 했는데, 소스가 없어서 크림파스타로 대체했다. 콜리플라워도 동이 나서 예상치 못한 결과다. 그렇지만 맛나게 먹었다. 여기서 끝이여야 했으나, 안주로 버터구이오징어, 완두콩, 김치, 파김치 등등 망한 하루다.
탄수화물 제한 식단 우리는 왜 살이 찌는가? 에 대한 결론은 탄수화물과 당이 우리 몸의 호르몬을 망쳐서 (꼭 집어 이야기 하자면 인슐린)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뚱뚱해서 더 많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다. 왜냐면 지방세포는 계속해서 지방을 더 축적하고 싶어하고 여의치 않다면 소비를 줄이는 패턴을 갖는다. 단백질과 지방은 우리 몸에서 계속 흘러나오고 들어가는데, 탄수화물은 인슐린을 통해서 분해되고 인슐린은 지방의 축적을 돕니다. 이 과정이 과도하게 반복되면 인슐린이 항상 높은 상태가 되고 계속 배고픔을 느끼고 그 와중에 지방은 저장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단이 가능한가?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모두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곡류나 감자, 옥수수 또한 그렇고 파스타도 ..
왜 살이 찌는가? 사람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너무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소모한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믿는 것은 그들의 정신 상태, 즉 인간적 품성의 결함에 궁극적인 책임을 돌리면서 동시에 인체 생뭏학을 송두리째 배제하는 셈이다. 래트에서 난소를 제거하면 결국 에스트로겐의 기능이 사라진다. 난소를 제거한 래트에 에스트로겐을 주입하면 게걸스럽게 먹지도 않고, 움직임이 줄어들지도 않고, 살이 찌지도 않는다. 에스트로겐의 기능중 하나는 지질단백 지질분해 효소라는 효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혈액속에서 지방을 흡수하여 LPL 효소가 '발현'된 세포 속으로 넣어주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지방 세포에서 LPL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다. 지방 세포에 더 많은 칼로리가 쌓일수록 이를 보상하기 위해 더 많이 먹어..
비만 음식 섭취량을 줄여 비만을 치료하는데 실패했다. 매우 격렬한 신체 운동을 하면 체중 감소 속도가 오히려 느려졌다. 들어오는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서 살이 빠지지 않고, 나가는 칼로리를 늘린다고 해서 살찌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슐린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면 우리 몸은 지방 세포 속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인슐린 수치가 떨어지면 지방이 빠져나온 후 대사되어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인슐린 수치는 사실상 우리가 섭취하는 탄수화물에 의해 결정된다. 더 많은 탄수화물을 먹을수록, 이 탄수화물이 소화되기 쉽고 단맛이 강할수록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된다.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고, 지방 세포 속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된다는 뜻이다. "탄수화물은 인슐린을 불러들이고, 인슐린을 지방을 불러들인다."
눈물이 나는 날에는 나의 아이가 힘들어 한다 이 또한 통과의례일 것이다. 대신 아파 줄 순 없다. 그런데 뼈 때리는 둘째 엄마는 늘 고 모양이었단다 ㅜㅜ
참기 힘든 순간 와인 한병을 마셨다 맛있게 아직 안 괜춘하여 맥주 한 캔을 마신다. 여기까지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갈등이 인다. 난 이미 많이 마셨는데 아직도 고프다. 그냥 잘까 한병 더 까서 한잔만 마시고 잘까 나는 아직 고프다 내일 나는 어떤 모습일까…
알코올의 대사 에탄올이 혈액 속에 들어가면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된다. 대부분의 에탄올의 대사는 간에서 알코올탈수소효소, 알데히드탈수소효소, CYP2E1 카탈라제에 의한 산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간에 들어간 알코올은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산화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알데히드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산으로 대사된다. 이 두 가지 효소의 경우 NAD(니코티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라는 조효소를 사용하는데, NAD가 없다면 알코을은 분해되지 않고 바로 취하게 된다. 아세트산으로 변한 알코올은 각 조직에 윈반되어 체내 중간 대사경로를 거쳐 이산화탄소와 물로 변한다. 섭취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알데히드탈수소효소의 부족으로 대사대지 못해서 얼굴을 붉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