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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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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인생에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로 갈지 정확히 짚어줄 수있다면 적어도 나에게 그 앞길을 보여주기라도 할 수있다면 그래서 그분을 믿고 따르나 보다 많은 이들이...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금단의 꽃
골때린다 푸하하 골 때리는 나라골 때리는 프로젝트골 때리는 현실아시안 게임에선 한국 청년들이 뻥뻥 골을 넣고연평도 앞바다에선 포탄이 날아들어 생사가 오가고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보며 새삼 뛰어넘을 수 없는사회계층의 격차를 실감하고그런 와중에 이주 금욜 중요한 프로젝트 행사가 결렬될 위기에 처했단다.외국넘들이 한국 내 들어오기를 꺼려해서 전쟁위기.그래서 프로젝트가 엉망이 될지 모른다. 그렇구나. 사랑타령이나 하고 살기엔 우린 아직도 지뢰밭에 살고 있네..
긴 주말 긴 주말이 끝났다. 이렇게 살다보면 1/3쯤 지나고 나면 기력이 쇠해지진 않을까 더 살고 싶지 않게 동상 왈 우리 온니들은 인생을 넘 사랑하셔~ 그런다. 하루 지나고 생각해 보니 그 말 뜻은 울 언니들 욕심이 참 많으셔 그런 뜻 아니었을라나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리지널 리턴에 대해 생각 또 생각하다 오리지널 리턴 비보이와 힙합.. 스트리트 댄스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공연이었는데관객이 별로 들지 않았다...왜 그런지 생각 또 생각해 보았다...장소가 외진 곳이어서?멋진 배우가 나오지 않아서? 오래전부터 써먹은 주제라 식상해서?배우들의 춤솜씨도 훌륭했고 줄거리도 나름 괜찮았고 @.@아침 출근길에 소녀시대 '훗'을 듣는데갑자기 늘씬하고 이쁜 소녀들의 군무가 떠오르는 거다.허걱바로 이거다.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상대는거칠고 약간은 조잡한 스트리트 댄스와 정제되고 군더더기 없는 소녀시대의 '군무'대중들이 거기에 길들여져 있어서 더이상 발레리나를 사랑하는 비보이와 같은 그런 춤엔흥미를 못 느낀단 말이지... 흠... 나름 놀라운 분석인걸 ^^
욕구불만 어떤 이유에선지욕구 불만이 끓어오르는 날이 있습니다.물론 어떤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심리적인 이유, 관계의 이유입니다.두번째로 육체적인 이유 배고픔 ㅠ.ㅠ세번째로 스트레스이런 것들이 잘 버무려진 날입니다.
단편 인생은 아름답기도 하고 지리멸렬하기도 하다.인생의 한 단편에 서 있는 그대는 너무 예쁘기도 하고 추하기도 하다.찰나적 삶과 모습에선찰나적 감흥이 있다.연속적으로 살아야 하는 우리네 진짜 인생에서는슬프기도 기쁘기도 지리멸렬하게 혐오스럽기도 때론 의기양양하게 아름답기까지 하다.반복적이고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의 교감과짧은 순간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일 수 있기에뭐라 단정지어 이야기하면 곤란하다.짧은 인생을 살고 간 여배우의 찰나적 아름다움과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따분한 무색채적 추함을같은 잣대로 평가한다는 건 넘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험 시험이란 게 늘 긴장되고 떨리나 보다 좀 대범해져 봤으면 ㅠㅠ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