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드시 통과되는 마케팅 보고서 "조직의 발전이 나의 성장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의 성장은 조직의 발전과비례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전적으로 동의한다.나의 성장은 조직의 발전과 비례한다라고 하지 않고 할 수 있다.. 라는 표현이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 성경 먹이는 엄마 - 최에스더 선물로 받은 책이다. 동의하는 부분도 부러운 부분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좋은 책이다.글쓴이는 목사님 사모인가 보다. 남자 아이 둘을 키우면서 홈스쿨링까지 하고딸아이를 하나 입양했으며, 하나를 더 입양할 계획인가 보다.책을 읽는 동안 가끔 눈물이 났다. "하나님께서는 올바른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마음에 새기고 외워 들려주라고 하셨다. 징계하고, 회초리를 들어 훈련시키고채찍으로 때리고 따끔하게 처벌해서 아이를 바로잡으라고 하셨다... 반드시 매를 들어 그 육체에 고통을 주어 영과 혼의 떨림을 통해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은 자의 몫을 아이가 맛보도록 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삶, 세상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자에.. 샘에게 보내는 편지 .. 두번째 섹스치료사들에 따르면, 남자에게 있어 성관계는 상대방과 친밀해지기 위한 행위인 반면, 여자에게는 상대방과 친밀해진 다음에 일어나는 행위라고 한다.- 궁금하다. 정말 그런가...무언가를 갈망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허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이다....그러니까 '허기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라는 질문은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다. 우리는 '그렇다면 이런 갈망을 지니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마음 속 풍경.. 격하게 흔들리다가 어느새 차분해져 있고, 정신없이 날아가다가 일순 느릿느릿 기어가고, 막무가내로 떼스다가 온순해진다. ... 밝은 빛과 잔잔한 물이 모두 네 마음속에 있다. 그게 마음이다. 네 마음이 요동치는 것은 네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 대니얼 고들립 - 샘에게 보내는 편지 월욜 아침 출근 길 버스안에서 첫장을 열었다.늘 읽는 좋은 이야기겠거니... 전반부 보다는 후반부가 훨씬 좋다. 아침에 읽은 것보다 저녁때 집에 와서 읽은 부분이 더 좋은 걸 보니. 가슴이 다 먹먹하다.우리는 그가 하는 이야기를 대부분 알고 있다. 살면서, 드라마를 통해서, 누군가의 입으로, 기타 등등.. 그런데 왜 그것들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것일까? 안다고 생각해도 아주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좋은 책들은 가끔 읽어주고 다시금 맘을 새롭게 해주어야 하는 건 아닌지...저자는 심리치료사고 32살때인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됐고, 지금 네살난 손자인 샘은 자폐아다. 외적으로 보이는 장애를 가진 그가 마음의 장애를 가진 손자에게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는 사는 .. 조정래 - 아리랑 1부 1권 워낙 서사적인 장편소설이다 보니 도입부가 좀 길고 지루해서띄엄띄엄 읽었다.1권이 끝나가니 소설에 좀 동화되는 듯.'말이란 것언 묘혀서 속에 없는 말도 자꼬 허다 보면 맘이 그 말얼 따라가게 되는 법이여'소설 속 나쁜 놈이(일제 앞잡이) 한 바른 말이닷. ^^;;'사람이라는 것이 제아무리 속 깊고 참을성이 있다고 해도 때에 따라 속을 털고 마음을 헹구지 않고서는 살아내기 어렵다.'마음을 헹구어낸다는 표현이 맘에 든다.설겆이를 하고 깨끗한 물로 헹구어 내듯, 빨래를 하고 섬유유연제로 헹구어 내듯.. 그렇게 하면 정말 마음이 정화될 것 같다. ^^------------1권의 마지막 부분 - 장례식일본놈에게 속아 또는 빚 때문에 어쩔수없이 하와이로 팔려와서 노동자 아닌 노예가 된 사람들그들 중 한사람이 죽게 된.. 론다 번 - 시크릿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이 법칙을 말한다.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을 끌어당긴다.생각은 자석이고 생각에는 주파수가 있다.좋은 것을 끌어당겨라.- 지난 번 어떤 우연은... 결코 우연이 아닌 끌어당김과 생각의 주파수 때문이었나 보다.원하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대상에 집중하던 방식에서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꾼 덕분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것이다.우리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송신탑! 코 건강법 - 이판제 식구란 함께 밥을 먹는 집단이다.같은 종류의 밥을 한 식탁에서 먹는다는 것은 같은 종류의 먹을거리를 먹음으로써 동질적인 에너지를 갖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가족은 체질이나 사고방식이 비슷해지게 마련이다.책을 읽다 보니 이런 문구가 있어서.예전 상사중에 유난히 식구라는 표현을 좋아하신 분이 있었다. 정감어린 표현이다. 뜨거운 관심 - 하우석 (2) 뜨거운 관심을 만드는 두번째 비결 관찰하라세번째, 네번째 자기 치유와 격려'사람은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일생을 소비한다. 결국 관계 맺기란 인생의 한 본질이기도 한 것이다.'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