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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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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1. 너무 편안한 유년을 보낸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법이다. 그래서 많은 것을 잃은 뒤에야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지녔었는지 뒤늦게 깨닫는다. 고생이 남겨준 것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교훈이라고 했는데...어느 신문 기사에서 보니, 불우한(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나중에 부자가 되어서도 행복지수가 낮단다. 좀 아이러니 하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나중에 가난해도 행복지수가 아주 낮지는 않단다. 곧 나아질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더 큰가 보다.2. 초인이 아닌 이상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그렇다면 진실로 자신에 게 가치있는 것이 무엇읹,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언인지 선택해야 한다. 종동학 박사에게 일이란 ..
평범한 아담스 - 로버트 R. 업데그래프 지음 평범한 아담스 - 일터에서 그리고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진짜 필요한 것평범한 아담스라는 제목이 더 화 난다.내가 보기엔 비범한 아담스다. ^^평범한 난 도저히알 수 없는 평범한 사실을 발견해 낸다. ^^;;글 마지막에"노하우 같은 건 없다.평범하고 당연한 것 - 그것이 정답이다"라고 쓰여 있다.일을 하기 위해 평범한 아담스는 사실을 열심히 관찰하고지극히 상식적인 부분에서 접근한다.그런 열성, 성의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당연한 것인가 아닌가를 구별하는 다섯가지 테스트 1. 그것은 단순한가? 2. 인간의 본성에 반하지 않는가? 3. 간결하게 쓸 수 있는가? 4.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가? 5. 기회는 무르익었는가?* 당연한 것을 발견해내는 다섯가지 방법 1. 가장 단순한 방법은 무엇인가?..
안병수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나름 내게는 충격적인 책이다.첫번째 충격, 정보의 비대칭성그저 막연하게 몸에 나쁜건데...와 그래도 다들 먹는건데... 조금 먹는거니까...이렇게 잘 알지 못하면서 먹어온 음식들대량생산을 위해 가공되고 유통되는 음식들은 모조리 싹 문제인 것 같다.자연이 만든 건 언제나 풍요와 절제, 균형의 미덕을 갖추고 있지만,인간이 만드는 건 욕심과 파괴를 부르는 것 같다.앞으로 발생할 그 어떤 것도 알지 못한 채 과학 기술로 더욱 탐욕스럽게뱃속을 채우고 있다.내가 바꿔야 할 일1. 과자. 아이들에게 과자를 가끔 주는데... 밥 잘 먹는데 이 정도쯤이야 이런 생각이다. 그러나, 과자를 만들기 위해 튀기고 거기에 들어가는 쇼트닝, 설탕, 인공향료,인공색소.. 결국 이런 인공적인 물질이 뇌와 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과잉행동..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친구로부터 향수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우연히 책이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대충 결말을 알고 읽긴 했지만, 글 전개는 나름 흥미로웠다.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콘트라베이스를 쓴 독일 작가란다. 향수의 주인공 장 바스티스 그루누이는 날때부터 악마적 요소를가지고 태어난 아이다. 그는 냄새가 없는 인간이면서도 지극히발달된 후각을 가지고 있다. 절대 후각냄새를 맡고 기억하는데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고 즐겼는데..어느날 향수제조인의 집에 가서 향수를 만드는 것을 배운다.파리의 축제때 자기도 모르게 이끌려간 어느 빨간 머리 소녀의향기. 그것을 잃고 싶지 않아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어 살인을 한다.그 뒤로도 여러가지 일을 겪지만..결국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기, 사랑의 향기를 얻고자막 봉우리가 피어오르려고 하..
[세리진에서 펌]CEO가 휴가때 읽을 책 20선 CEO가 휴가때 읽을 책 20선경제,경영 10선이기는 습관 전옥표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힘의 이동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삼국지 경영학 최우석위키노믹스 돈 탭스코트 외미래의 물렬 자크 아탈리마인드 세트 존 나이스비트IBM 한국보고서 IBM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 유필하몰입의 경영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자기계발 및 기타 10선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경청 조신영 외에너지버스 존 고든남한산성 김훈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외무지개 원리 차동엽컬처코드 클로테르 라파이유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내 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외아부의 기술 리처드 스텐걸음... 부의 미래라는 책과 에너지버스, 아부의 기술 읽고 싶다~
파울로 코엘료 - 11분 11분. 제목이 무슨 뜻일지 궁금하였다.책을 1/3쯤 읽을때까지도 ^^성교의 평균 지속시간 = 11분 이라네.. 허허.. ^^;;성에 대한 진지한 책이었는데, 읽고 나니 정작 남는게 별로 없다.연금술사를 지은 그 작가라는데...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였을까?마리아라는 한 브라질 소녀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자라돈, 미래, 남편감 등 환상을 품고 제네바로 가서 창녀가 되었다.그리고 사랑의 감정을 상실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만나게 되었다.대충 이런 이야기인데, 중요한 건... 여성의 입장에서 성에 대한 고찰인 것 같다.남자인 작가가 어떻게 이런 걸 알지? 싶을 정도로 민망한 것도 있었는데,맨 뒤의 작가의 말을 보니, 여러사람들(직업여성들)과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한테서 모티브를 얻고 그런 모..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고전이다.. ^^왠지 성장 소설일 듯한 열살 미만의 아이가 주인공일 듯한선입견 때문에 베스트셀러일 때도 읽지 않았었는데,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왠 걸... 성장 소설이 아니라, 정반대의 소설. 죽음을 다룬 이야기다.모리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 루게릭 병에 걸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노교수영한대역본이어서, 첨엔 영어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찌나 안읽히던지.. 헤헤...걍 한글본만 읽었다.매주 화요일마다 옛 제자인 미치와 병든 교수 모리가 만나 이런저런 삶에대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그 중 기억에 남는 건(내가 요즘 열나 다여트 중이라)젊은 시절은 몸을 만들고 멋진 몸매를 가꾸지만그것도 결국엔 죽어 없어질 것이다...속 뜻은 뭘까? 멋진 몸매가 아니라 영혼을 가꾸라는 이야기겠지? ^^다여트를 포기하라는..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관하여 -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원리의 논문 제목이...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 역학에 관하여 였단다.아인슈타인이 논문에서 설명한 내용이라는데 첨 읽고선 이해가 안됐는데....세번쯤 읽고 나서 생각한 끝에 알아냈다.글을 가져와 보면아인슈타인은 한 지점의 시간은 시계로 측정되는 것이라고 정의수평으로 놓여 있는 막대의 양끝에 시계가 놓여 있다고 가정했다.양 끝에서 빛으로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베른역과 쮜리히역의 시계들을 맞추는방법을 사용하면 막대기의 양 끝에 놓인 시계가 항상 같은 시각을 가리키게 할 수 있다.그런 다음 아인슈타인은 이막대기를 일정한 속도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경우를 생각했다.막대기의 왼쪽 끝에서 막대기와 같이 움직이는 사람이 볼때 왼쪽 끝에서출발한 빛이 오른쪽 끝의 시계에 도달하는 시간과 거기서 반사된 빛이왼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