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 베르나르도 - 하우 와인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와인의 세계를 이해하기란...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까지 모든 감각기관을 동원해서 가늠해야 하다니.이 중 제일 개발해야 할 것이 후각인 것 같다.다양한 종류의 냄새를 훈련하면 구별할 수 있다나...어쨌든, 읽고 나니... 나도 와인저장고를 하나 만들어서 500병쯤 쌓아 놓고 마실 수 있었으면 하고 부러운 마음이 든다.엔리코의 계산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병을 마시면 1년에 156병쯤 되는데,10년 이상 숙성 후 마실 와인, 3~8년 후마실 와인, 바로 마실 와인 이렇게 잘계획해서 보관해야 한단다.10년 이상 숙성시킬 와인 100병, 3~8년 짜리 380병, 바로 마실 와인 20병이렇단다.지금은 어쩔 도리가 없으니, 나중에 포도농장을 하게 되면 꼭 쌓아두고 마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