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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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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관점에서 본 SNS 열풍 아침 출근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해준 설명이 재미있어 몇자 적어보려고 한다. (
우리가 얻어야 할 것과 잃어도 되는 것 그동안 난 어찌 살아왔나 생각해 보니 딱 한가지 있었다. 쪽 팔리지 않게 살아가기. 남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만 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 평범하게 튀지 않게 근데 이노므 세상이 그렇게만 살아도 쪽 팔리게 만들어 버렸다. 시대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원하는 인재상이 내가 사는 동안 바뀌어 버린거다. 흑흑 가만가만 생각해 보았다. 내가 그들 혹은 그녀들처럼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 것인지... 진심으로 부러워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인심이다. 사람의 마음. 너무 자기 합리화인가? ㅠㅠ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워야 하는 것들 새벽에 깨어버렸는데 영 잠들지 않아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며 든 생각이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예의범절, 그리고 사람들과 관계 맺기, 또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는 것. 문득 생각해 보니 나이 사십이 된 오늘 내 삶의 애로사항이 많은 이유가 위 세가지를 잘 체득하지 못한 데 있는 것 같다. 사람들과 관계 맺기에서 난 너무 솔직하여 엉성하거나 때론 너무 독선적이어서 상대방을 무시하거나(이건 주로 아이들을 대할 때) 둘중 하나다. 좀 더 명민하게 따뜻하게 관계하며 살아가는 배울 수는 없었을까?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퍼펙트게임을 보고 http://navercast.naver.com/korean/sportsperson/156내가 자란 곳은 전라도 광주다. 80년대 누구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그냥 해태 타이거즈 팬이 되었던 시절이다. 어릴때 가지고 놀던 딱지에 선수들이름이랑 타율이랑 별점이랑 이런 것들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선동렬선수가 외가댁 옆집에 살았다고 누구누구 아는 분이라 했던 것도 기억난다. ㅋㅋ김봉연, 김성한, 김일권, 한대화, 선동열.. 등 1세대 선수들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종범신. 참.. 구세대다. 다들 감독이나 코치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실 분들만 기억하고 있으니.. 아직도 현역에서 뛰고 있어 종범신을 참 좋아한다. 암튼 선동렬선수 기억은 주로 구원투수로 활약할 때다. 80년대 초엔 아직 초딩이었으니..
역사 관심 `급`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까지밖에 모른다는 사실을 오늘 갑자기 깨달았다... ㅠ.ㅠ 글타고 그 이상을 학창시절에 외운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마구마구 헷갈렸는데.. 요즘 들어 옛것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역사소설 심취중이닷. ㅎㅎ1. 태조. 2. 정종. 3. 태종. 4. 세종. 5. 문종. 6. 단종. 7. 세조. 8. 예종. 9. 성종. 10. 연산군. 11. 중종. 12. 인종. 13. 명종. 14. 선조. 15. 광해군. 16. 인조. 17. 효종. 18. 현종. 19. 숙종. 20. 경종. 21. 영조. 22. 정조. 23. 헌종. 24. 철종. 25. 고종 26. 순종.
2012년 할 일 2012년에는 훌륭하신 분들의 이야길 듣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좀 수고스럽더라도 기억에 남을 이야기들 내 인생을 변화시킬 이야기들을 찾아가야겠다. 이상!
대참사 사건의 현장 대참사가 일어난 사건의 현장이 바로 이것이다.아이폰덱 앞에 어항이 놓인 것.. 매번 어항을 볼때마다 불안에 떨면서도 천상 귀차니스트.. 그냥 눈을 찔끔 감아버린다. ㅋ
그간 무슨 일을 했나..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블로그에 스크랩 해뒀던 업무 관련 기록들을 보니 정말 다채롭다. 과연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을까? 내가 해 왔던 그간의 일들로..어제 울 조직의 짱님께서 XXX Day라고 상도 주고 말씀도 하시고 발표도 하던데그분 말씀 중 굉장히 인상깊은 것은 "본인은 XX라는 회사를 2X년째 다니는데 뭐 잘하는 것도 없고 뭘 잘한다고 내세울만한 것도 없다"고 말씀하신 포인트다. 물론 그 분께서는 상무로 승승장구 하고 계시지만 그 분이 그렇게 솔직하게 표현해 주시니 가슴에 찡하게 와닿는다. 그래서 잘하는 걸 만들어주겠다고 Career Path를 만들어주겠다고 만든 조직이 이런 모습이다. 나도 1X여년간 순간순간 매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수행했으나 딱히 나의 경력으로 딱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