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2학년 스케줄 짜기 글쎄.. 정말 닥치면 해결된다.또는 궁하면 통한다.유진이 어린이집 휴일문제는 그럭저럭 아빠의 희생으로 해결됐다.또, 담주에 시작될 2학년 스케줄도 나름 만족스럽게 짜여졌다.여기에 쏟은 나의 노고를 누가 알아주겠냐마는...잘 해내고 있고 스스로 챙겨나가는 서연이가 대견스럽다.회사 일로 - 요즘 정말 서로 다른 여러가지 사안에 대처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뭘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고, 하나의 숙제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닥치는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혼미하다.이런 와중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 다 고마울 따름이다.오늘 드뎌 서연이 2학년 스케줄 완성.학교 수업 마치고 피아노, 영어학원, 합기도, 미술, 이야기도둑, 수영으로매일의 일과를 서연이는 잘 해낼거라 믿는다.유진이도 피아노 레슨을.. 육아 전쟁 진짜 불쌍한 직장맘무슨 국공립어린이집이 방학을 4일이나 연짱 하는지..내일부터 유진이 어린이집 개원준비 방학이다. 오늘 수료식 마치고..3월2일부터 입학예정인데, 24~26일 둘째 아이 맡길 곳이 없다.이틀은 애들아빠가 휴가를 내고 나도 휴가를 낼 수 있는 상황이면 좋을텐데이런 수~금요일까지 빠질 수 없는 회의들로 꽉 차 있다.시간제 보육시설도 마땅히 없고시간제 도우미를 쓰는 일도 쉽지 않다.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결국 앞으로 보낼 어린이집에 하루 당겨서 보내기로 했다.언제쯤 이런 고민에서 놓여날까... 이름붙이기 이름을 갖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의미있는 일이다.존재를 인정받게 되고 개체로서 구별되는 표시가 생긴다.울 집 오셀라골드들에게 이름을 붙여줬다.왼쪽 맨앞에 있는 녀석이 유리, 왼쪽 뒤에서 주로 있는 녀석이 토니오른쪽 앞 소라속에 들어있는 녀석이 토리, 오른쪽 돌 뒤에 숨어있는 녀석이 샤이니다.모두 자기 영역을 잡은 듯.. 대강 비슷한 곳에 머문다.아이들에게 물고기 밥을 많이 주면 배터져 죽는다고 엄청 강조했더니,나보다 더 엄살을 떤다. 하루에 10개씩만 주라 해놓고 엄마가 20개 주면 어떡하냐고... 일과 가정의 이중고, 슈퍼 맘은 불행하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1/h2010011421174322100.htm흑흑 200% 공감한다. 모두 내 애기인 듯. 출근전쟁 어휴.. 주말에 아이들 넘 놀리지 말고 일찍일찍 재워야 하는데월요일 아침부터 출근 전쟁이 시작된다.큰 아이는 방학이라 대충 밥만 챙겨주고 알아서 준비하라 하는데둘째 아이는 아침부터 그 놈의 옷타령 때문에 이 옷도 싫고 저 옷도 싫고 어제 입었던 옷 입겠다고 하고 스타킹 신겠다고 하고몇 번 야단치고 매 들고 그랬건만 잘 고쳐지지 않는다.오늘도 난 쌩하고 나와버렸는데 - 오늘 저녁때 10대 맞을 줄 알아! -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남기고...무사 출근했는지 걱정이다. ㅡ.ㅡ Maria`s diary - Seasons There are many kinds of seasons. In spring, we can go to the park and ride bicycle. I like to play with my friends in spring. In summer, I will go to Egypt with my family. I will stand in front of a pyramid. I want to meet the Pharaoh in Egypt. I will say, "Hi, Nice to meet you!" A desert is very hot. We need some water. In fall, I want to make my crown with leaves. It's cool and nice. I like th.. 간만에 간만에 글 올린다.회사 일에 개인적인 취미생활에 회식에 여행까지 숨 쉴 틈 없었다.뭐 다 내가 선택해서 한 일들이지만아이들은 시골에 보내놓고 나니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아침 출근이 넘 편하다.아이들 준비에 아침부터 입씨름하기가 일쑤니까...내년 3월 아이들 육아와 교육 계획을 세워봤다.유진이 영어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드는 비용과 기타 교육비용이 무려 162.5만원/월 이다.서연이 영어학원, 피아노, 합기도, 미술, 문화센터 주산암산, 이야기도둑 이렇게 따지니 무려 98만원/월 이다.우와 이렇게 해서 생활이 되려나남들이 다 하는 정도인 것 같은데.. 암튼 고정비 지출이 넘 커서 내년한테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겠다. 2 of your favorite stories My favorite story is a PeterPan because it is interesting and fun! I like Peter Pan and Wendy. I can imagine the world of children. When Peter Pan fights with the Pirate Hook, Hook falls down on the boat. I feel happy because Peter Pan wins. One of my favorite stories is the Frog lady, because it is so surprising. One day grandparents get a frog and they take care of her like a daughter. When sh..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 다음